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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라인업]
Eighteen April

2010년대 들어와 서서히 그 수가 증가하고 있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발휘하며 적잖은 존재감을 발휘중인 한국 멜로딕 메탈코어 영건들 중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밴드. 멜로딕 데스메탈의 섬세한 멜로디 메이킹과 하드코어 특유의 헤비 그루브 선동감의 황금 조합이라는 2000년대 멜로딕 메탈코어 공식의 능수능란한 구사가 있으며,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팝락 코러스라인, 일렉트로닉 사운드, 캐치한 뉴메탈 그루브 등 또 한변 변화중인 새로운 메탈코어 공식들의 업데이트 까지 보여주는 메탈코어 토탈패키지 밴드. 2013년에 레이블 없이 직접 발표한 데뷔 EP The End Of The New World 에서의 6곡, 2016년을 기점으로 또 한번의 변화와 도약을 노리기 위해 제작한 새 싱글 Oceans Apart 에서의 2곡, 총 8곡만으로 "영건" 이 의미하는것이 무엇인지 100% 알 수 있는 밴드라는 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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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19

인천 출신의 6인조 뉴메탈 밴드. 뉴메탈이 지닌 장점인 엔터테인먼트성 강렬한 헤비 그루브 사운드로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뉴메탈이 지닌 단점인 "한계에 부딫힌 음악성" 을 각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개선 해 버린 실력파 밴드로 정평이 난 존재들이다. 단 한장의 EP Hero (2015) 만을 발표한 바 있지만, 10여년의 오랜 활동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진 팀웍과 라이브 액트 & 뉴메탈 밴드의 평균보다 한참 위에 있는 멤버 개개인의 뛰어난 연주 테크닉을 통해 한국 헤비니스 씬 내에서 절대 간과 해서는 안되는 밴드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 한 바 있다는 점은 R4-19 을 설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서울과 인천을 오가며 휴식기 없이 꾸준한 라이브 활동을 통해서 견고하게 구축 해 낸 "뛰어난 라이브 밴드" 로의 존재감 또한 이들을 설명하는데 있어 빠트릴 수 없는 요소이기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고도 까탈스런 헤비니스 애호가들을 능수능란하게 공략하는 무대를 보여주는 밴드 R4-19, 기대 하셔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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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w Jan

3곡짜리 싱글 Hyacinthus Orientalis Of Purple (2005) 하나만으로 "한국형 스크리모 음악" 의 모든것을 정의 해 내며 영원불멸의 한국 하드코어 명 밴드로 등극 한 바 있는 밴드. 10여년간 다양한 방법론으로 변화하고 있는 스크리모/이모코어 음악의 흐름을 이해하고 따라가는 수준을 넘어 세계 유수의 아이콘 밴드들과 견 줄 정도의 자신들만의 음악적 결론을 내 놓는데 성공하며 또 한번의 대격변에 성공한 밴드. 바로 Hollow Jan 이다. 일련의 앨범들을 통해 자신들의 강렬한 개성을 완벽하게 보여준 바 있지만,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앨범과는 다른 색다른 강렬함은 더욱 더 이들의 명성을 올려 준 바 있다. 하드코어 밴드다운 파워풀함, 스크리모/이모코어 특유의 아티스트적 아우라, 이 두가지의 격렬한 충돌과 섬세한 표현, 이러한 것들은 이 방면 밴드들의 필수 조건이요, Hollow Jan 은 언제나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 준 바 있었고, 그로 인해 레전드가 되지 않았던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자. "Hollow Jan = 라이브 보증수표" 만으로 충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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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azy

"KAIST 내에서 결성" 이라는 화제성을 가지고 있는 멜로딕 메탈코어 밴드. 그와 동시에 "KAIST 출신 밴드" 라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는 밴드. 최종적으로 간판이 어쩌구를 논할 필요가 없는, 실력파 멜로딕 메탈코어 밴드. 멜로딕 데스메탈 + 메탈릭 하드코어라는 2000년대 멜로딕 메탈코어를 데뷔 EP The Mirror (2008) 에서 매우 강렬하게 보여주며 화려하게 등장, 두장의 풀렝스 앨범과 일련의 스플릿 & EP 를 통해 Sumerian Records, Rise Records 의 메탈코어 영건들의 새로운 코드까지 흡수/재해석 해 내며 그 어떤 밴드들보다 계속 앞서 나가며 발전하고 있기에 그러하다. 그 변화상/발전상을 늘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그 변화상을 매번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보여주기에 라이브 액터로써의 평판 또한 굉장한 밴드이기도. 데뷔 초기에는 한국 메탈코어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써의 좋은 모습을, 현재는 2010년들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는 메탈코어 영건들의 롤 모델로써 좋은 모습을 늘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기에, "작년 BFJ 2015 에서 가장 화끈하게 분위기를 띄운 밴드" 이기에 이번 이벤트 참여진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밴드가 아닐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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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ative Post

잠비나이, 49 Morphines, Nahu, 공격대 등 한국 펑크/하드코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 밴드들의 주축 멤버들이 모인 나름 슈퍼밴드인 Combative Post. 그러한 화제성 보다 더욱 멋진것은 8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멜로딕 하드코어 변화상의 모든것을, 더 나아가 미국 유럽 일본의 멜로딕 하드코어의 디테일한 특징의 모든것까지 섭렵하고 있는 이들만의 와이드하고도 토탈 패키지한 음악 스타일일 것이다. 초기 하드코어 펑크 특유의 격렬한 코드가 중심이 되는 스타일, 기승전결 확실한 드라마틱한 구성의 요즘 스타일, 섬세한 감성 멜로디라인의 일본 스타일, 굵직굵직한 모쉬 감각이 들어있는 미국/유럽 스타일 등 매우 다양한 코드들이 마구 날뛰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구사되어 감탄사를 날리게 만들며, 무엇보다 그 매력이 라이브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늘 터지고 있음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강렬함과 섬세함의 황금 콤비네이션! 리얼타임으로 즐길 때 그 매력이 두배! 이들 CP 의 라이브는 언제나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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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eks

한국 최초의 스트레이트 엣지 밴드로 시작, 이제는 세계속의 스트레이트 엣지 하드코어 아이콘 밴드까지 성장 한 바 있는 밴드 The Geek. 이들도 BHJ 2016 에 참가한다. 80년대 스트레이트 엣지 하드코어 태동기의 격렬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진수를 선보이는 가운데 2번째 앨범 Still Not In This Alone (2014) 를 통해 모던함 추가하며 또 한번의 근사한 음악적 레벨업을 성공하며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중이기도 하다. 올드스쿨 하드코어 펑크 특유의 다듬어지지 않은 매력, 그 거친 올드스쿨함을 모던하게 개선한 새로운 스타일, 이 두가지 매력을 라이브 무대를 통해 더욱 멋지게 구현 해 내는 The Geeks 의 BHJ 2016 참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작년에 이어서 그 멋짐을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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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chung

한국 최초의 하드코어 펑크 밴드로 기록되어 있으며, 매 앨범마다 전형적인 하드코어 펑크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로 변화하며 진정한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밴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음악적 성장세에 대한 욕구로 가득 찬 밴드, 삼청. 2014년 발표한 EP 앨범 멸절을 기점으로 더욱 더 왕성한 라이브 활동에 매진하며 커리어 하이를 늘 보여주고 있는 밴드이기에 과거보다 현재 상황에 좀 더 눈과 귀를 귀울여야 한다는! 하드코어 펑크 특유의 심플/터프한 사운드의 파괴감, 80년대 고전 헤비메탈 특유의 탄탄한 송라이팅 / 화려한 기타 솔로 / 멤버간의 뛰어난 팀웍, 서양적인 터프함, 동양적인 감성미 등 각기 다른 매력요소들의 대충돌과 기가 막힌 융합 및 폭발이라는 예측 불허함은 삼청 라이브의 전매특허! 과격함과 화려함, 그리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이 넘버원 베테랑의 BHJ 2016 참여는 장내를 한껏 뜨겁게 달궈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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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megi

부산을 새로운 한국 헤비니스의 메카로 인식하게 만든 바로 그 밴드! 하드코어와 익스트림 메탈의 과격하고도 혁신적인 만남을 들려주는 그 밴드! 홈 그라운드 부산뿐만 아니라 하드코어 및 헤비니스 음악이 있는 곳 어디던지 달려가는 밴드! 한결 같은 성실함을 보여주며, 그 성실함을 음악적 발전으로 늘 귀결 시키는 밴드! 그 밴드 과매기가 BHJ 2016 에 아니 올 리 없지 않은가? 그렇다! 크고 작은 메탈/하드코어 기획 공연에 언제나처럼 모습을 비추는 2000년대 한국 헤비니스 아이콘 과매기가 이번에도 참가한다. 격렬한 해드뱅과 모쉬핏을 언제나 처럼 대동하는 과매기는 한마디로 "보증수표" 그 자체. 작년 BHJ 에서 장내를 후끈하게 달군 바 있는 MVP 였다는 점 또한 기억 해 두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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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others

한국 펑크/하드코어 태동기에 등장, Earth Crisis 로 대표되는 90년대 메탈릭 하드코어의 진수를 들려 준 바 있는 1세대 of 1시대 하드코어 액터, 2014년에 정말 오랫만의 새 앨범 Don't Forget What Your Mother Said 를 통해서 다시금 원조 왕 형님 하드코어 밴드로의 위상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는 Seoul Mothers. 지금까지의 BHJ 호스트 밴드가 Seoul Mothers 였기에 이 형님들의 참여는 당연한 것이 아닌가? 90년대 메탈릭 하드코어 하면 생각나는 파워풀한 헤비 그루브 사운드의 진수는 물론이요, 쉴 새 없이 브로맨스를 자극하는 80 헤비메탈적 멜로디라인/기타솔로 & 한국식 하드코어 메시지의 남다른 존재감이라는 독특함을 통해 꽤나 광범위한 헤비니스 씬에 어필 한 바 있다는 경력이 계속해서 쌓여 나가고 있기에 매우 기대되는 출연진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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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라인업]
The Veggers

소위 "홍대 펑크" 라고 불리우는 한국 펑크씬의 급격한 쇠퇴기에 등장, 다시금 한국 펑크씬을 태동기 만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 초특급 영건 밴드. 70년대 펑크락, 80년대 하드코어 펑크, 개러지 락앤롤, 클래식 락, 그라인드코어, 패스트코어 등 펑크와 관련 된 수많은 장르적 특성을 머금고 있고, 그 수많은 음악적 공식을 극단적인 매니악함과 흥미진진한 엔터테인먼트 감각으로 "완벽하게" 구사 해 내는 멋진 밴드이기도 하다. 무명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뛰어난 라이브 밴드로의 정평" 을 유지하고 있는 밴드이기에 이번 이벤트 참여 또한 매우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화제의 유럽투어를 마치고 레벨업이 된 채 다시 한국으로 돌아 온 바 있기에 더더욱 기대되는 출연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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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ah

200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의 중요 헤비니스 흐름중에 하나이자 하드코어 펑크, 언홀리/사타닉 익스트림 메탈, 크러스트 펑크, 블랙메탈, 둠/슬럿지의 음악적 대융합을 보여주고 있는 독특함 및 과격 만점 장르 블랙큰드 하드코어 (Blackend Hardcore) 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구사하는 밴드. 2010년대 중반들어 블랙메탈적 과격함이 극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블랙큰드 하드코어의 신 경향을 바로 캐치하여 자신들의 것으로 확고하게 만든 바 있는 감각 넘치는 신예 밴드이기도 하다. Out, Nahu, Shellback, Smoking Barrels 와 같은 하드코어 베테랑 들의 새 밴드이기에 매우 탄탄한 음악성과 라이브에서의 화끈함이 보장 된다는 장점 또한 빠트려서는 곤란하다! 2016년 4월에 첫 풀렝스 앨범 One 을 발표 한 상황이기에 독이 빠짝 올랐다는 점도 있다! 쉴 새 없이 하드코어 펑크 / 익스트림 메탈의 과격함을 극단적으로 뿜어내는 사악무도한 이 신예야 말로 두번째날 가장 기대되는 출연진이 아닌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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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eashed Anger

2000년대 초반에 등장, 데스메탈을 방불케 하는 과격한 하드코어를 선보이며 적잖은 충격을 선사 한 바 있는 밴드 Unleashed Anger. 현재 데스메탈적 코드를 한껏 머금은 Xibalba 와 같은 하드코어가 새로운 메탈릭 하드코어 텍스쳐로 큰 평가를 얻고 있다는 부분을 생각 해 본다면 그들의 2000년대 초중반에 선보인 음악 활동은 매우 혁신적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데뷔 풀렝스 앨범 Straightforward (2007) 한장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지만, 작년 2015년에 컴백을 선언, 다시금 왕년의 초과격 메탈릭 하드코어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시 제대로 해 볼 심상으로 재결성한 밴드는 차원이 다르다" 라는 이 바닥 불변의 진리를 알고 있다면, Unleashed Anger 는 분명히 BHJ 2016 의 최고 다크호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기대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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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 Reaction

최근 등장한 하드코어 영건 중에서 입소문이 가장 뜨거운 밴드이자, 그만큼 확실한 실력과 놀라우리만큼의 개성을 지닌 밴드, 바로 Chain Reaction 이다. Envy 로 대표되는 2000년대 이모셔널 하드코어, 이를 매우 혁신적으로 개선한 Torche Amore 와 같은 하드코어 펑크 스타일까지 두루 섭렵 한 바 있는 음악성, "모방" 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는 이들만의 "개성" 의 강렬한 존재감까지 두루 어메이징한 밴드다. 하드코어 펑크 특유의 격렬함, 이모코어/포스트락 컴비네이션 특유의 아티스트리함, 기묘함과 캐치함을 오고가는 구성미, 그에 걸맞는 독특하기 그지 없는 연주력의 확보까지... 흥미진진함으로 가득찬 밴드 Chain Reaction 는 "꼭 경험 해 봐야만 하는 신예 밴드 중 단연코 원탑" 되겠다. 그리고 그 명성의 근간은 언제나처럼 라이브 무대에서 발휘 되었다. 그 점을 놓치지 말고 제대로 캐치 해야 옳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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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ing Barrels

Shellback, Pariah, Burn My Bridges, Suck Stuff 등 한국 유수의 펑크/하드코어 밴드들의 주요 멤버들이 뭉친 슬럿지/스토너 메탈러. St. Vitus 와 같은 올드스쿨 US 클래식 둠 메탈에서부터 Down 으로 대표되는 모던 슬럿지 메탈 사운드까지 매우 와이드한 시대상을 담고 있는 밴드인 동시에 하드코어 밴드 출신답게 펑크/하드코어 특유의 스트레이트한 펀치력 또한 가지고 있는 밴드. 둠/슬럿지 메탈이 지닌 매니악한 헤비락 특유의 컬트한 매력부터, 모던 헤비니스 특유의 엔터테인먼트성 강렬함의 탑재까지 고루 갖춘 영악한 밴드라는 부분도 빠트릴 수 없다. 무엇보다 그러한 매력을 천천히, 느릿/느슨하게 하나 둘 무대위에서 풀어 놓으며 청자를 흥미진진함의 도가니에 몰아 넣는 이들의 스멀스멀한 매력은 무엇보다도 치명적이다. 쉬지않고 꾸준히 행하고 있는 라이브 활동을 통해 구축 해 낸 "안정적인 라이브 밴드" 로의 평판 또한 업계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이들의 출연 역시 기대 하시는게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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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nants Of The Fallen

2010년대 들어와 하나 둘 늘기 시작한 멜로딕 메탈코어 영건들,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밴드, 바로 Remnants Of The Fallen 이다. 2010년 데뷔 싱글 The World Fades 을 DIY 로 발표하며 신예 답지않은 뛰어난 센스와 실력을 선보이며 적잖은 충격을 준 바 있으며, 2012년 EP Perpetual Immaturity 의 발표와 활동을 통해 완벽하게 화제의 영건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2000년대 멜로딕 메탈코어 특유의 멜로딕 데스메탈 & 메탈릭 하드코어의 황금조합을 들려주고 있으며, 뛰어난 트윈 기타 시스템, 청자를 단숨에 사로잡는 프론트맨의 존재감은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 그 자체. 올해 중순에 신작 앨범 Shadow Walk 을 발표를 계획잡고 있으며, 그에 발 맞추어 다시금 본격적 활동을 선보일 채비에 있기에 각오가 남다른 상황이기도 하다. 흥미진진한 무언가가 터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의 밴드 Remnants Of The Fallen.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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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

"언제나 검증 된 보증수표", Method 를 매우 간략하게 설명하면 그렇지 않을까? 200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일련의 앨범들을 발표하며 쓰래쉬 메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제대로 보여 준 바 있는 이들만의 튼실한 음악성도 인상적이지만, 엄청난 파워풀함의 발산, 모든 멤버들의 정확무도한 테크닉, 이를 극단적인 매력으로 귀결 시키고야 마는 팀웍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서의 매력이야말로 Method 의 명성에 어울리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80년대 쓰래쉬 황금기의 거친 매력, 90-2000년대의 멜로딕 데스메탈 특유의 섬세한 매력, 이 두가지의 아낌없는 표현과 융합에 의한 독특한 매력 발산을 실시간 연주로 체크한다는것은 국내 헤비니스 애호가라면 반드시 달성 해야만 하는 과제가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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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sline

"한국 하드코어씬의 슈퍼스타" 이 문장 하나로 모든것이 설명되는 밴드! 바로 Vassline 이다. 이모코어/스크리모, 멜로딕 메탈코어, 2010년대의 새로운 메탈코어 흐름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그 와이드한 음악적 특성을 자신들만의 오리지널리티로 멋지게 귀결 해 해는 실력 하나만큼은 언제나 확실한 믿음을 전해준다. "한국 헤비니스 팬이 가장 많이 경험한 밴드" 라는 언 오피셜한 진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그 진실의 연륜이 쌓이며 자연스레 발생되는 익숙함과 지루함을 "그래도 Vassline 의 라이브는 계속 경험 해야만 할 정도로 흥미진진한 무언가가 언제나 존재한다" 라는 점이 더해진다면? 결론은 간단하다. 이들의 라이브를 기대하며 보면 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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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 Burst

올해 BHJ 의 호스트 밴드 & 이 기획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이는 메탈릭 하드코어 밴드. Seoul Mothers 의 보컬리스트 박성훈, Despot 의 기타리스트 유성철, R4-19 의 기타리스트 김범태, Turn For Our 의 베이시스트 이준영이 모인 한국 헤비니스 슈퍼 밴드가 바로 이 밴드의 정체. 메탈릭 하드코어의 새 장을 연 밴드인 Hatebreed 의 초기 시절 그 자체인 음악을 들려주며, 하드코어 특유의 심플/스트레이트한 면모, 쓰래쉬/데스메탈을 바로 연상케 만드는 남다른 헤비함이 돋보이는 밴드라고 전해진다. 터프함 그 자체의 보컬리스트, 엄청난 실력과 파괴감을 두루 겸비한 두 기타리스트, 현재 가장 뜨거운 하드코어 영건 밴드에서 화끈함 그 자체의 스테이지 액션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평이 난 베이시스트까지... 아니 기대되는 밴드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올해 BHJ 2016 의 타이틀이 "Blow Burst Presents" 아니던가? 이 기획의 데뷔 밴드가 메인 헤드라이너를 장식한다? "기대하고 있으라!" 라는 자신만만한 출사표로 생각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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